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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자세히!

반가운 뉴스가 나왔는데요. 바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입니다. 이번 정부 발표로 인해서 약 1만원 정도가 싸진다는 말이 있어요. 오늘은 이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정말 더워 죽겠는데 에어컨 없이 살 수도 없고, 선풍기로만 버티면 그나마 전기세 낼만하긴 하지만, 전기요금 누진제 3단계 무섭기도 하고 그래소 마음대로 못 쓰죠.

이게 또 여름에만 한시적 완화라는 말도 있고 더워 죽겠는데 사람 짜증나게 합니다. 그럼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에서는 시원하고 집에서는 덥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터져서 저도 18만원이 나왔습니다. 쓴 거니까 내는데 좀 너무 한 것 같더라구요.  돌아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원인은 바로 전기요금 누진제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후도 많이 변해서인지 작년 폭염으로 정말 힘든 날을 보낸 기억이 있네요. 올해 여름도 만만치 않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는 솔직히 전기요금 누진제 한시적 완화는 소용이 없다고 봅니다. 그냥 팍 내려줘야합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적용으로 서민들이 부담이 늘어났던 것은 사실이죠. 대부분 곡소리가 난다고 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폐지를 요구했고, 하지만 폐지는 물건너 갔습니다. 아쉽지만, 방법이 없네요.

하지만, 결과를 보면 조금 실망이네요.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보다는 정부는 완화 쪽으로 시선을 두고 있습니다. 대신에 3단계 개편안을 발표를 했는데요.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납득할 만한 수준인지는 여러분들이 우리 국민이 판단하는 겁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자세히 알아보면, 여름에 한정적으로 완화. 그리고 누긴구간 확대입니다. 기본 누진구간은 3단계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적용되는 구간의 확대로 조금 요금을 줄여주는 건데요.



일단 1단계 0~ 301㎾h 구간은 93.3원입니다. 그리고 2단계 구간 301㎾h~450㎾h  187.9원이구요. 마지막 3단계 구간의 공포의 450㎾h초과 구간입니다.  280.5원으로 말도 안되는 구간이죠.



이렇게 되면 가정당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만원 정도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폭염으로 사람이 잠을 잘 수 없는 요즘 여름이구요. 대부분 애들하고 아내 부인분들이 집에 있는데 어떻게 하라는 건지..?


나가서 일을 해서 전기세로 다 넣으라는 건지 정말 화내면 안되는데 화가 납니다. 부담되는 요금입니다 정말로. 일부에서는 계속 소송을 하고 있지만, 폐소를 하고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이 만족 스럽진 않지만, 그나마 2단계까지 구간이 좀 눌어나서 저렴해지긴 했네요. 약 16~18%가 저렴해진 거라는데. 지나봐야알 겠죠? 에어컨 돌리면 솔직히 450은 넘어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솔직히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보면서 3번째 안으로 나왔던 연중 단일 요금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가정집이라면,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매달 지출이 일정해지니까요. 여름에 무서워서 전기 못 쓰는 것도 스트레스받으니까요.



그런데 1안으로 통과가 됐고 , 문제는 한시적인 할인이고 여기에 적자라고 해서 전기요금을 인상을 시킨다고 하네요.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습니다. 한시적으로 할인을 해주고 결국 다시 거두어 가겠다는 건데 서민 피를 빨아도 유분수지 정말.



이번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보고 저는 태영광 설치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누진 구간에서 개피를 보느니, 그냥 몫돈을 쓰고 저렴한 구간에서 편하게 쓰고 싶네요.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요.



해외랑 비교를 해도 비싼 건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물가도 많이 비싸졌구요. 월급이 올라도 전반적인 생활에 소비되는 비용이 올라가니 효과는 없다고 봐야하겠죠. 점점 삶이 각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기회만 되면 저도 해외로 이민을 가고 싶습니다. 그냥 한국에서 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투성인 것 같습니다. 어딜 가나 돈돈돈.. 거기에 경쟁경쟁.. 아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냥 짜증이 나서 넉두리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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